DGP, 옥천 공장 개보수·증설…"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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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DGP(대한그린파워)는 약 35억원을 투자해 충북 옥천 공장 개보수·증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DGP에 따르면 회사는 옥천 공장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ESS,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등 에너지 솔루션 신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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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옥천 공장 오는 10월 완공 예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DGP(대한그린파워)는 약 35억원을 투자해 충북 옥천 공장 개보수·증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급속 충전기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 초석 다지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DGP에 따르면 회사는 옥천 공장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ESS,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등 에너지 솔루션 신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옥천 공장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옥천 공장 개보수·증설이 완료되면 ESS 조립공정은 물론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 연구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옥천 공장 개조를 통해 기존 태양광, PV(광전지)부터 ESS까지 확보하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그린수소사업 등 해외 사업 진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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