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1분기 영업익 132억, 전년比 1.4%↑…"온라인판매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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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381970)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5177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1분기 케이카 총 판매량은 3만7211대로 전 분기 3만519대 대비 21.9% 늘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직영중고차는 1만6898대로 1분기 판매의 57% 수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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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381970)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5177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고, 영업이익은 1.4% 소폭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8% 늘었다.
케이카는 중고차 판매량이 회복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봤다. 1분기 케이카 총 판매량은 3만7211대로 전 분기 3만519대 대비 21.9% 늘었다. 같은 기간 중고차 시장이 11.8%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2배에 가깝다.
케이카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성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직영중고차는 1만6898대로 1분기 판매의 57% 수준에 달했다.
한편 케이카는 이날 현금배당 내용도 함께 공시했다. 1주당 19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며, 시가 배당율은 1.6%다. 배당 기준일은 3월31일까지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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