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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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자동차 공용부품 고도화와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으로 매출과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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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자동차 공용부품 고도화와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으로 매출과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패키지 지원(2건, 건당 최대 2800만원) ▲실증지원(1건 최대 5000만원) 등이다.
김해시 소재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신청 대상으로 15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ntp.or.kr)에서 접수하며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사업기간 동안 자동차부품기업 네트워킹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시·군의 자동차 부품기업 간 연계협력도 가능하다.
지역 업체에 버추얼트윈 기술을 접목한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과 미래자동차부품 전환을 위한 공정개선 관련 설비 지원사업인 ‘자동차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이달 중순 모집한다.
지원 공고는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내 지원사업 페이지에 게시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업 지원으로 미래자동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분야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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