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켜줘서 고마워"…다빈치펫푸드, '반려견 순찰대' 후원

다빈치 반려동물 사료(다빈치펫푸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빈 인턴기자 = 다빈치펫푸드가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다빈치독 하이포알러제닉 리얼피쉬와 다빈치독 L.I.D소프트사료 등 제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3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1300개가 넘는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반려견주 따라걷기, 명령어 수행 능력평가, 외부자극 반응정도 체크 등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522팀이 선정됐다. 지난해 1기를 포함해 총 725팀이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공원 내 우범지역, 무인점포, 둘레길 등을 순찰해 범죄예방112신고 206건, 생활안전 위험 방지 신고 1500건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음주운전 차량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위험요소를 살피고 우리동네 네이버후드로서의 역할을 해 유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강션(KANGSEAN) 다빈치펫푸드 대표는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이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발대식에 제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반려견 순찰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빈치펫푸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꾸준히 반려동물, 유기동물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해피펫]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서 순찰 준비를 하고 있다. 2023.4.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hee29401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