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15일 청계천 나들이한다… 4대강도 곧 찾을 듯

김동희 기자 2023. 5. 4.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5일 청계천을 찾는다.

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청계천을 따라 마장동까지 2시간 동안 산책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의 청계천 나들이에는 옛 MB 정부 인사 등 20여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청계천을 자주 방문했고, 퇴임 후에도 매년 찾아 산책을 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최은성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5일 청계천을 찾는다.

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청계천을 따라 마장동까지 2시간 동안 산책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의료진의 조언을 바탕으로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으로 정했다"며 "전날 옛 참모진에게 일정을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의 청계천 나들이에는 옛 MB 정부 인사 등 20여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2005년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청계천을 복원했다.

청계천 복원은 이 전 대통령의 최대 업적 중 하나로, 대통령 당선의 발판이 된 치적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청계천을 자주 방문했고, 퇴임 후에도 매년 찾아 산책을 하기도 했다.

특히 청계천 나들이는 지난 3월 대전 국립현충원 방문 당시 측근들과의 점심 자리에서 계획됐다는 후문이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에 이어 4대강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