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베일 벗는다…5월 24일 개봉 확정[공식]

▲ '인어공주' 특별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인어공주' 특별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인어공주' 특별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흑인 '인어공주'가 오는 24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개봉을 확정하며 특별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속 백인 에리얼과 다른 흑인 에리얼, 할리 베일리가 디즈니 최초 흑인 인어공주로 캐스팅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개봉 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온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부터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IMAX부터 4DX, 돌비 시네마까지 특별 포맷으로도 개봉할 예정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생동감 넘치는 바닷속 비주얼을 담아낸 IMAX 포스터와 '에리얼'이 조난 당한 에릭 왕자와 조우한 운명적인 순간을 포착한 4DX 포스터, 인간 세계를 꿈꾸며 그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에리얼'의 진취적인 모습을 녹인 돌비 시네마 포스터로 구성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예고한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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