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 진격전' 전사자 유해, 발굴 13년만에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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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가 발굴된 지 1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 2010년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1951년 입대 후 9사단에 배치돼 '철원-김화 진격전'에 참전 중 전사한 고인의 유해는 비무장지대에서 정찰 작전을 하던 장병에게 발견됐으며 머리뼈와 발뼈까지 골격 대부분이 남아있는 상태로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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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가 발굴된 지 1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 2010년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1951년 입대 후 9사단에 배치돼 '철원-김화 진격전'에 참전 중 전사한 고인의 유해는 비무장지대에서 정찰 작전을 하던 장병에게 발견됐으며 머리뼈와 발뼈까지 골격 대부분이 남아있는 상태로 수습됐다.
국유단은 유가족에게 전 하사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를 설명한 뒤 유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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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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