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후 건물번호판 1700여개 무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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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4~17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2011년 건물번호판 도입 후 햇빛 등의 요인으로 탈색·훼손·망실된 1700여개다.
이번 교체로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 신청·수령을 위해 소·점유자가 군청, 읍면사무소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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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민 편의성↑·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4~17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2011년 건물번호판 도입 후 햇빛 등의 요인으로 탈색·훼손·망실된 1700여개다.
도시미관 개선, 구조·구급활동, 우편, 배달 등 군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교체로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 신청·수령을 위해 소·점유자가 군청, 읍면사무소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조덕행 군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무상 교체를 통해 주민들의 건물번호판 관리·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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