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결혼기념일 선물 명품 팔찌 고민…결제는 ♥연정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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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결혼기념일 선물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계속 그렇게 팔찌 같은 걸 커플로 하고 싶어 하더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 T사 팔찌를 언급하며 "새로운 디자인 팔찌가 나왔는데 남자가 차도 세련되고 예쁠 것 같다. 커플로 하면 자물쇠 형태로 돼 있다. 뭔가 아주 작은 '수갑처럼 채워놓겠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아서 나눠 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골프공 선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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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가인이 결혼기념일 선물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5월 3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 출연해 '선물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촬영 당일 18번째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계속 그렇게 팔찌 같은 걸 커플로 하고 싶어 하더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 T사 팔찌를 언급하며 "새로운 디자인 팔찌가 나왔는데 남자가 차도 세련되고 예쁠 것 같다. 커플로 하면 자물쇠 형태로 돼 있다. 뭔가 아주 작은 '수갑처럼 채워놓겠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아서 나눠 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고민 중인데 결제는 그분이 하셔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감독이 "그럼 다이아몬드 박힌 걸로?"라고 묻자, 한가인은 "당연하다. 내 건 다이아몬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골프공 선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를 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못 나가게 한다. 골프공을 주면 아마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할 것 같다. '골프를 치러 갔다 와도 돼'라는 무언의 허락도 있는 거라 굉장히 좋아한다"고 전했다.
반대로 연정훈에게 받고 가장 좋았던 선물에 대해서는 "최근에 받았던 거는 핸드폰이다. 처음 나왔을 때 선물로 줬었다. 연애할 때 제일 처음 줬던 선물도 핸드폰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정훈을 언급하며 "지금 핸드폰이 많이 낡았다. 여보 새로운 제품이 나왔더라"고 농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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