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조나단, 맥심 ‘커버보이’ 됐다
방송인 조나단이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표지 모델이 됐다.
4일 맥심 측이 공개한 화보 속 조나단은 할리우드 유명 영화 ‘겟 아웃’을 패러디한 표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조나단은 특유의 익살맞고 천진난만한 표정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나단의 유머 감각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그는 ‘취미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힙합 음악을 굉장히 좋아한다. 음반을 내고 싶어 소소하게 음악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라며 "혹시 모른다. 내가 만든 곡이 대박 나서 미국 빌보드에 진출할 수도 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면 지금 하는 이 인터뷰가 엄청나게 귀해질 테니, 소중하게 생각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단은 여동생 파트리샤에 대해서는 “잘돼서 좋다. 다만 사람 심리가 그렇다. 이 정도까지 잘 되라는 건 또 아니었고...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나보다 100원 덜 벌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적당히 파이팅 하자"라며 덕담을 남겼다.
조나단은 최근의 인기와 활동에 대해 “팬분들이 보기에 아직 서툴러 보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직 발굴이 덜 끝났을 뿐이다. 조나단이 해내지 못할 것은 없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조나단은 2013년 KBS ‘인간극장’의 ‘콩고왕자 가족’ 편과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현재 유튜브 및 다양한 방송황동 중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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