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울산' 2023 KBO리그 경기 장소 변경

류한준 2023. 5.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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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KBO리그 경기 장소 변경을 알렸다.

해당 경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다.

롯데는 6월 30~7월 2일은 두산 베어스,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사직구장에서 3연전이 잡혔다.

또한 롯데 퓨처스(2군) 홈 경기도 2014시즌 20경기가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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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KBO리그 경기 장소 변경을 알렸다.

해당 경기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다. 롯데는 6월 30~7월 2일은 두산 베어스,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사직구장에서 3연전이 잡혔다.

그러나 장소 변경으로 해당 두 3연전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각각 열리게 됐다.

2018년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참가 선수들이 10개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수구장은 롯데의 제2 홈 구장이다. 지난 2014년 3월 22일 개장했다.

그해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8경기가 치러졌다. 2014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과 홈 3연전이 첫 편성됐다.

또한 롯데 퓨처스(2군) 홈 경기도 2014시즌 20경기가 편성됐다. 올스타전도 열렸다. 2018년 7월 14일 구장 개장 후 첫 1군과 퓨처스 올스타전이 펼처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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