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가정의 달 맞아 '자사몰 소비자 직거래' 강화

기사내용 요약
프로모션 통해 다양한 D2C 사업 전개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 직거래(D2C) 전략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겠다고 4일 밝혔다.

자사몰 롯데웰푸드 푸드몰, 스위트몰을 통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사몰 '스위트몰'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간식꾸러미 LIVE(라이브)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인기 캐릭터 '디지몬'과 '마이멜로디'를 활용한 패키지에 과자를 담은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영유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와 손잡고 출시한 '냠냠연구소×잉글리시에그 에그하우스 만들기' 교육용 놀이 과자 키트 등 특별한 구성 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롯데 모바일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및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한정판 굿즈 '여행이지 부루마불'을 증정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자 수는 8만 명을 넘겼다. 댓글 수도 1시간여 만에 1500여 개에 달했다.

18일엔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처음 진행하는 위드맘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위캔두잇(we. Can do EAT!) 라이브 페스타' 론칭을 진행한다.

푸드몰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위드맘 스틱분유 신제품을 비롯해 '파스퇴르 위드맘' 브랜드의 다양한 영유아식 제품과 파스퇴르 킨더밀쉬, 쉐푸드 등심 통돈까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구독 서비스 등 차별화된 온라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자사몰로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롯데웰푸드 푸드몰, 스위트몰을 통해 무료배송이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으며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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