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어린이날 맞아 봉사활동·가족 동반 프로그램 운영

2021년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임직원을 위한 가족 동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장애 아동∙청소년 38명을 포함해 LG전자 임직원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골프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2인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빙고게임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창원 스마트파크를 임직원·협력사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바꾸는 행사도 진행한다. 5일부터 창원 스마트파크에 근무하는 LG전자와 협력사 임직원 가족 6000여명을 초청해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하고 음식 만들기, 블록 조립, 마술 공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마곡 사이언스파크와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는 해당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과 다양한 가족동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택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임직원들에 가족 동반 글램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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