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美·中 분쟁 피할 듯…"반도체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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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반도체 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4일 미국 디스플레이데일리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이 중국에 OLED 관련 수출을 규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OLED를 스스로 개발하는 역량을 갖췄다며 이미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고려하면 반도체 같은 제약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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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중국은 반도체 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4일 미국 디스플레이데일리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이 중국에 OLED 관련 수출을 규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OLED를 스스로 개발하는 역량을 갖췄다며 이미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생태계를 고려하면 반도체 같은 제약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게다가 OLED 기술을 군사적으로 쓰기 어려워 수출을 통제할 시급한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디스플레이데일리는 분석했다. 미국 고위 정책 입안자들은 동맹국에 기존 반도체 수출 규제를 OLED 장비로 확대할 것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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