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 중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홍성완 기자 2023. 5.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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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건설은 지난 2일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홍성 지역은 약 174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DL건설은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을 전개했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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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DL건설은 지난 2일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진행된 '산불피해 이웃돕기' 기부 행사 후 이용록 홍성군수(가운데) 및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DL건설

앞서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헥타르(ha)를 소실시켰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홍성 지역은 약 174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DL건설은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을 전개했으며,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 첫 e편한세상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 84~101제곱미터(㎡) 47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DL건설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320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 김치를 10킬로그램(kg)씩 전달하며 총 3.5톤(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또한 지난 2020년 말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 및 가스 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6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재원은 인천 만수동 소외계층 20세대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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