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위독' 제이미 폭스, 고비 넘겼나…"축복 받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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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직접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4일(한국시간)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기분이다"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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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직접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4일(한국시간) 제이미 폭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기분이다"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제이미 폭스 딸 코린은 "나의 아버지, 제이미 폭스가 어제 의학적 합병증을 겪었다. 다행히 빠른 조치와 간병으로 이미 회복 중"이라고 알렸고, "우리는 그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한다. 우리 가족은 이 시간 동안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라고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 TMZ는 제이미 폭스가 모종의 합병증 증세로 병원에 실려간 이후 3주 넘게 병상에 누워있다고 전했다. 또 폭스의 정확한 상태는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측근들은 주변인들에게 "기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영화 '레이'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장고: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베이비 드라이버' 등에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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