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5월 '가정용 노래방' 출고량 2배 늘어

효도 선물로 주목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전월 대비 가정용 노래방 기기 출고량이 약 2배 높다고 4일 전했다.

TJ미디어는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여가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부모님 효도 선물로 가정용 노래방 기기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TJ미디어는 지난달 21일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를 출시했다. 제품은 국내 최다 6만여 곡을 수록했다.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신곡이 업데이트되고 원하는 신곡을 반주기에서 바로 인증할 수 있는 등 유지·관리가 간편하다.

TJ미디어 가정용 노래방 (사진=TJ미디어)

제품은 국내 최초 와이파이 비디오 기능을 적용했다. 반주기와 스피커, 스마트기기만 있어도 공간의 제약 없이 모임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KR-370HK는 강화된 편의성과 이동성으로 젊은 층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패밀리형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가정용 노래방과 같은 특별한 선물을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