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6개국 교육 분야 유력인사 초청…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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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과 인도 등 6개국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루마니아 서티미쇼아라대의 마릴렌 가브리엘 피르테아 총장,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의 마르코스 코우날라키스 방문연구원과 브리검영대의 커크 라슨 역사학과 부교수, 방글라데시 다카대의 무하마드 악타루짜만 부총장, 이라크 바그다드대의 무와팍 알 주보리 독어독문학과 교수, 인도 마니푸르국립대의 로켄드라 싱 나오렘 총장, 팔레스타인 브르제이트대의 베샤라 두마니 총장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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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미국과 인도 등 6개국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루마니아 서티미쇼아라대의 마릴렌 가브리엘 피르테아 총장,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의 마르코스 코우날라키스 방문연구원과 브리검영대의 커크 라슨 역사학과 부교수, 방글라데시 다카대의 무하마드 악타루짜만 부총장, 이라크 바그다드대의 무와팍 알 주보리 독어독문학과 교수, 인도 마니푸르국립대의 로켄드라 싱 나오렘 총장, 팔레스타인 브르제이트대의 베샤라 두마니 총장 등 7명이다.
이들 가운데 코우날라키스 방문연구원은 차기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출마를 선언한 현 캘리포니아 부지사 엘레니 코우날라키스의 배우자다.
언론 분야에서 활동하며 냉전 종식 당시 동유럽 역사 현장 취재에 크게 기여했던 그는 분단국인 한국의 외교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슨 부교수는 한국 근대역사 학자로, 한국 관련 학술 및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이들은 7일부터 13일까지 공동 일정과 개별 일정을 통해 한국의 고등교육 과정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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