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연이틀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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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부품 제조 기업인 솔루엠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연이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엠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한 5013억원, 영업이익은 63% 상승한 32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전자부품의 부진에도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자가격표시기(ESL) 실적 호조가 솔루엠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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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부품 제조 기업인 솔루엠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연이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29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솔루엠은 전일 대비 900원(3.37%) 2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은 장 초반 2만82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솔루엠은 전날도 2만73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강세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솔루엠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2% 오른 5796억원, 영업이익은 234.1% 오른 50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다.
솔루엠은 2015년 7월2일 설립된 전자기기 부품 제조 기업이다. 경기 용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2개, 해외 7개의 자회사를, 국내 1개, 해외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있다고 공시됐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엠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한 5013억원, 영업이익은 63% 상승한 327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전자부품의 부진에도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자가격표시기(ESL) 실적 호조가 솔루엠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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