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국 PSG 떠난다, 호날두 따라 사우디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하지 않는다.
영국 'BBC'는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시즌 종료 후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메시와 PSG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된다.
메시는 지난 2021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계약하며 1년 연장 옵션이 삽입된 2년 계약을 맺었으나 옵션은 발동되지 않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하지 않는다.
영국 'BBC'는 5월 4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시즌 종료 후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메시와 PSG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된다. 양측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해 있었으나 재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PSG가 재정적인 문제로 유럽 톱레벨을 다투지 못할 거라고 여기며 구단 역시 유망주 발굴을 우선하고 있다.
메시는 지난 2021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와 계약하며 1년 연장 옵션이 삽입된 2년 계약을 맺었으나 옵션은 발동되지 않는다.
메시의 행선지가 주목된다.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메시는 구단의 허가 없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여행을 떠나 구단으로부터 2주 제외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22년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후 사우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을 해결하지 못해 오는 여름에도 선수 판매가 강제되는 상황이다. 2년 전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계약 만료로 이적료 없이 내보낸 것도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 메시와 재계약조차 할 수 없는 재정난 때문이었다.
메시는 여전히 유럽 톱레벨 선수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리그 28경기에 나서 15골 15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그러나 친정팀 바르셀로나행이 불가능하다면 유럽 내에서 그의 선택지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외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도 메시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인터 마이애미는 현역 시절 슈퍼스타 축구 선수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 겸 회장을 맡고 있는 팀이다.(자료사진=리오넬 메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초반 3실점 발목, 리버풀에 3-4 석패
- 손흥민 10호골 폭발, 토트넘 2-3 추격(진행중)
- ‘손흥민 선발’ 토트넘 15분 3실점, 리버풀에 전반 1-3
- ‘손흥민 선발+10호골 도전’ 토트넘-리버풀 선발 라인업
- ‘손흥민 동점골’ 토트넘 추격 성공, 맨유와 2-2 無
- ‘손흥민 선발’ 토트넘 또 조기 실점, 맨유에 전반 0-2
-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맨유전 라인업 공개
- ‘대참사’ 토트넘 선수단, 뉴캐슬전 티켓 비용 환불해줘
- ‘아직 토트넘이네’ 아스톤 빌라, 로셀소 영입 노려
- 英언론“맨유 케인 영입 노력, 토트넘 재계약 안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