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2~13일 충북도민체전 경기장 인근 도로 교통통제

장인수 기자 2023. 5. 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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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경기 진행을 위해 일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경기가 진행되는 국도 19호선 영동읍 양가동교차로~괴목교차로 2㎞ 구간은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한다.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국도 4호선 심천면 고당교~영동군민운동장 10㎞ 구간은 13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 방향 부분 1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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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양가동교차로~괴목교차로 등 구간
영동군 영동읍 양강동 교차로 교통통제구간.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경기 진행을 위해 일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경기가 진행되는 국도 19호선 영동읍 양가동교차로~괴목교차로 2㎞ 구간은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한다.

이 구간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앞에서 양강면으로 이어지는 군도 21호선으로 우회해야 한다.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국도 4호선 심천면 고당교~영동군민운동장 10㎞ 구간은 13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 방향 부분 1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군은 해당 구간에 입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군민의 이해와 사전 숙지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주변 도로 혼잡이 예상된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란 슬로건 아래 11~13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 도내 11개 시군 4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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