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리콘·스포티파이 1위…발매 첫날, 글로벌 차트 장악

구민지 2023. 5.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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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앨범 발매 첫날부터 해외에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2일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일간 앨범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5월 2일 자)에서 일간 송 차트 4위,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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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앨범 발매 첫날부터 해외에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2일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일간 앨범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르세라핌은 열도 음반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발매 하루 만에 5만 7,586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원톱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언포기븐'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5월 2일 자)에서 일간 송 차트 4위,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언포기븐'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총 21개 국가 국가/지역의 '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1위, 싱가폴과 대만 2위, 말레이시아 9위, 필리핀과 사우디아라비아 29위 등 순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에서는 전일 대비 38계단 올랐다(123위).

'언포기븐'은 글로벌 '일간 톱 송'에서 48위를 차지했다. 전날 보다 23계단 상승했다. 전작 '안티프래자일'로 세운 최고 기록(50위)을 이미 넘어섰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지난 3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들은 단숨에 밀리언 셀러에도 올랐다. 앨범 발매 첫날 102만 4,034장을 팔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금일(4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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