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제2연고지 울산에서 6경기…두산, 삼성과 각각 3연전 편성

신원철 기자 2023. 5.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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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위 롯데 자이언츠의 에너지가 부산을 넘어 울산까지 퍼진다.

올해 두 차례 '울산 시리즈'가 예고됐다.

KBO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6월 30일~7월 2일 두산 베어스와 3연전, 9월 5일~7일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이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한편 롯데는 비록 3일 광주 KIA전에서 10연승 도전에 실패했으나 최근 10경기 9승 1패의 놀라운 상승세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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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야구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 1위 롯데 자이언츠의 에너지가 부산을 넘어 울산까지 퍼진다. 올해 두 차례 '울산 시리즈'가 예고됐다.

KBO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6월 30일~7월 2일 두산 베어스와 3연전, 9월 5일~7일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이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사유는 연고 외 지역 팬서비스와 저변확대다.

한편 롯데는 비록 3일 광주 KIA전에서 10연승 도전에 실패했으나 최근 10경기 9승 1패의 놀라운 상승세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연승이 한창이던 지난달 30일 키움전에는 2만 2990명의 관중이 사직구장을 찾아왔다. 이대호의 은퇴경기가 열렸던 지난해 10월 8일 뒤로 첫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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