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밸런스, 반박불가...'토트넘 전멸' EPL 올해의 팀 전망

김대식 기자 2023. 5. 4.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은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까.

EA Sports FIFA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TOTS) 후보를 공개했다.

보트만과 트리피어는 뉴캐슬의 핵심으로 이번 시즌 팀이 맨시티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는데 일조했다.

덕분에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OPTA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은 아마 이렇게 되지 않을까.

EA Sports FIFA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TOTS)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4일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종 올해의 팀을 예측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격진은 마커스 래쉬포드, 엘링 홀란드, 부카요 사카가 배치됐다. 홀란드가 발탁된 이유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31경기 35골이면 설명이 끝난다. 래쉬포드와 사카는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에이스로 활약해줬다. 모하메드 살라도 충분히 포함될 수 있지만 시즌 전체적인 경기력으로 봤을 때는 래쉬포드와 사카가 우위라는 평가다.

중원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마르틴 외데가르드, 로드리가 뽑혔다. 더 브라위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후 잠시 흔들렸지만 다시 부활했다. 홀란드의 움직임을 제일 잘 이해하면서 이번 시즌 맨시티의 역전 우승을 이끌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시즌 전체로 봤을 때의 경기력은 더 브라위너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격 포인트도 14골 7도움으로 인생 시즌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축구를 경기장에서 제일 잘 구현했다.

로드리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홀란드만큼이나 중요한 선수였다. 로테이션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매 경기 나서고 있지만 월드 클래스급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수비진은 올렉산드르 진첸코, 스벤 보트만, 윌리엄 살리바, 키어런 트리피어로 꾸러졌다. 진첸코와 살리바는 이번 시즌 아스널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냈다. 두 선수가 출전하는지에 따라서 아스널의 경기력이 달라졌다.

보트만과 트리피어는 뉴캐슬의 핵심으로 이번 시즌 팀이 맨시티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는데 일조했다. 덕분에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골키퍼 자리에는 리버풀은 부진할지언정 흔들리지 않았던 알리송 베케르가 자리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후보에 올랐지만 아무도 선정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