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2억원…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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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올해 1분기 수익성 면에서 소폭 성장했습니다.
케이카는 올해 1분기 매출 5천177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4일) 공시했습니다. 1분기 판매량은 3만7천211대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7.1% 감소했지만, 경기 침체 속에도 영업이익은 1.4% 상승했습니다.
케이카는 수익성 성장에 대해 판매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수익성이 높은 채널 순으로 매입 채널 비중을 개선한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매 대당 마진율은 8.8%로 지난 분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한, 케이카는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도 수익성 개선에 한몫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케이카는 보증 대상 범위 확대, 보증 기간 최장 24개월 확대, 차종별 서비스 가격 하향 조정 등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고, 올해 1분기 케이카 워런티 가입자 비중은 53.6%를 기록했습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불확실한 거시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23년간 중고차 시장에서 구축한 경제적 해자를 적극 활용해 수익성 있는 성장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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