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FTX 사태 관련 개인 홀더 보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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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FTX 거래소 파산 사태 관련 지원 프로젝트가 최종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FTX 거래소의 파산 이후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홀더 지원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지원으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업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선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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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FTX 거래소 파산 사태 관련 지원 프로젝트가 최종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XPLA 팀은 작년 11월 FTX 거래소 파산 직후 개인 홀더들을 돕기 위해 릴리프 펀드 서포트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지난 2월에는 리저브 물량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가결돼 구제 기금을 조성했다. 현재 XPLA 팀은 FTX측의 자료를 바탕으로 본인 소유 XPLA 물량을 입증하는 서류들을 검토하고, 별도 계약에 근거해 보상 지급을 시작했다. 해당 절차에 참여한 홀더들은 별도 페이지를 통해 XPLA 구제 기금을 청구할 수 있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FTX 거래소의 파산 이후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홀더 지원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지원으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업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선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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