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홍성 산불 피해복구 위한 성금 전달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진행된 ‘산불피해 이웃돕기’ 기부 행사 후 이용록 홍성군수(가운데) 및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DL건설 제공

DL건설은 충청남도 홍성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충남 홍성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약 1454ha를 소실시켰다. 이번 산불로 홍성 지역은 약 1745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DL건설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을 전개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동구·계양구의 ‘쪽방촌’ 전세대(320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