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 선정

박인혁 2023. 5. 4.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스코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갤럭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갤럭스는 석차옥 서울대 화학과 교수가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갤럭스가 보유한 저분자 신약설계 기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신약 결합 예측 기술을 더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갤럭스·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수행
정부출연금 4년 간 57억원

오스코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갤럭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세 기관은 4년 간 정부출연금 57억원을 포함한 70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항암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갤럭스는 석차옥 서울대 화학과 교수가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이다. 단백질 구조 및 상호작용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갤럭스가 보유한 저분자 신약설계 기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신약 결합 예측 기술을 더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오스코텍은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 선정 및 임상 진입 과정에서 협업한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