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왓챠상' 7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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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 7편에 '왓챠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왓챠는 지난 2021년부터 신인 감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제이 감독의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심혜정 감독의 '너를 줍다'가 장편상을, 박종우 감독의 'EX MACHINA' 등이 단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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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왓챠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 7편에 '왓챠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왓챠는 지난 2021년부터 신인 감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경쟁 부문 장편 영화 출품작 11편, 한국단편경쟁 부문 단편 영화 25편 중에서 총 7편이 선정됐다.
한제이 감독의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심혜정 감독의 '너를 줍다'가 장편상을, 박종우 감독의 'EX MACHINA' 등이 단편상을 수상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매해 더욱 좋은 소재와 완성도가 돋보이는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영화의 발전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에 왓챠상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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