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자 라두카누, 부상 탓에 프랑스오픈·윔블던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불참한다.
라두카누는 부상 치료와 재활을 거쳐야 하기에 이달 말 개막되는 프랑스오픈과 7월 열리는 윔블던에 출전할 수 없다.
라두카누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1월 호주오픈에서도 2회전에서 탈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불참한다.
라두카누는 4일(한국시간) SNS에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10개월간 부상으로 힘들었다. 손과 발목에 간단한 시술을 받았고, 앞으로 몇 달간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라두카누는 부상 치료와 재활을 거쳐야 하기에 이달 말 개막되는 프랑스오픈과 7월 열리는 윔블던에 출전할 수 없다.
2002년생인 라두카누는 2021년 윔블던 16강에 이어 US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가파른 하락곡선을 그렸고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회전 진출이다. 라두카누는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1월 호주오픈에서도 2회전에서 탈락했다.
라두카누의 세계랭킹은 2022년 10위였지만 85위까지 떨어졌고, 다음 주엔 100위권 밖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서 끔찍한 성폭행이…” 검찰, 정명석 황금빛 침대·거실 사진 공개
- [속보]크렘린궁 지붕서 드론 폭발…러, “우크라, 푸틴 암살 시도”(영상)
- [단독] 새 아파트 입주하니… 벽엔 칼자국, 욕조엔 대변
- 안민석 “음주운전·불륜 땐 출마 못하게…” 黨대표 사법리스크에 묘한 여운
- 北에 퍼진 ‘워싱턴 선언’…‘金정권 종말’ 언급에 “젊은층 큰 관심”
- 송필근 “배 구멍 7개 뚫고 17㎝ 절개”…췌장염 투병 후 근황
- 대만서 숨진 여친 짐부터 韓으로…동행 남자친구 ‘살해했냐’는 물음에 침묵 일관
- [영상] 속도 감당 못한 페라리가 들이받은 닛산…하늘로 ‘붕’ 떴다
- “의사·연예인도 투자한다해 믿어”… 그순간 ‘홍길동 프로젝트’에 엮였다
- 크렘린 공격 논란 와중 美, ‘대반격’ 우크라에 수천억 무기 추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