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빠투', 더현대 서울 상륙…국내 첫 단독 매장 운영

임현지 기자 2023. 5.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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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빠투(PATOU)'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빠투 첫 매장이자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거점 매장을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에 전략적으로 열었다"라며 "빠투만의 독창적이고도 로맨틱한 감성을 온전히 표현한 공간에서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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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F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빠투(PATOU)'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더현대 서울 2층에 76㎡(23평) 규모로 구성됐다. 브랜드 색상인 핑크를 중점적으로 적용했으며, 바닥에는 카펫를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목재 소재의 구조물과 함께 직선 형태가 아닌 곡선의 원형 행거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매장은 전날(3일) 오픈했다. 회사에 따르면 첫날에만 2주간의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가장 인기 있던 품목은 시그니처 제품인 로고 티셔츠와 반달 모양 가방인 '르 빠투 백(Le patou bag)'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빠투 첫 매장이자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거점 매장을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에 전략적으로 열었다"라며 "빠투만의 독창적이고도 로맨틱한 감성을 온전히 표현한 공간에서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빠투는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단독 매장과 편집숍 라움 웨스트,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는 매장을 방문하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빠투 로고가 적힌 캔디와 미니 부케를 증정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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