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센터 첫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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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의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산림바이오 산업화·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추진하며, 전국 4개 권역 중 충북·전남에 이어 경남이 세 번째로 선정됐고, 강원이 마지막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국비 130억 원 등 200억 원이 투입되며,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에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PMMA온실·4연동 직조필름온실·생산단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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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의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산림바이오 산업화·활성화를 위해 공모로 추진하며, 전국 4개 권역 중 충북·전남에 이어 경남이 세 번째로 선정됐고, 강원이 마지막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국비 130억 원 등 200억 원이 투입되며,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일원에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PMMA온실·4연동 직조필름온실·생산단지가 조성된다.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동은 산림바이오 제품 홍보·전시실, 회의실, 임대사무실을 갖춰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바이오소재추출실·물질분석실·유전자분석실 등도 갖춰 산림바이오 기초·응용연구를 함께한다. 바이오산업의 원료가 되는 산림자원의 조직 배양과 증식 연구를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원료의 대량생산 보급시스템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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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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