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 6월 10일~8월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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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해안 자전거길의 매력을 알리고,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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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투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이 동해안의 아름다운 핵심 명소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비경쟁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이어진 동해안 자전거길 50km 코스와 대관령 옛길 힐클라임 18k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주행 중 각 코스별로 지정된 인증지점에서 배부된 번호표와 함께 사진을 찍어 행사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완주자 모두에게 완주메달 및 완주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행사 홈페이지(dreambiketour.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하며, 인증에 필요한 번호표 등 지급품 일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완주기념품과 별개로 선착순 접수자 300명에게는 투어패스 상품권을 제공하며, SNS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해안 자전거길의 매력을 알리고,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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