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韓 입맛 특화’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 선보여

유진우 기자 2023. 5. 4.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칠레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Errazuriz max)를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신제품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Errazuriz max master blend)'를 출시한다고 4일 알렸다.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칠레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Errazuriz max)를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신제품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Errazuriz max master blend)’를 출시한다고 4일 알렸다.

에라주리즈는 ‘코리아 블렌딩(Korea blendi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국 와인 소비자 취향과 입맛에 맞춘 특별한 와인을 기획했다. 칠레 유명 산지 아콩카구아 밸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엄선해 품질을 강화했다.

이 와인은 겉보기에 보라 빛이 감도는 밝은 체리색이다. 입에서는 캐러멜과 초콜릿을 물었을 때 느껴지는 달콤함이 돋보인다. 이어 신선한 딸기와 검은 과실류, 구운 파이 향을 중심으로 민트와 다양한 허브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영FBC에 따르면 불고기, 갈비찜, 닭강정, 제육볶음처럼 양념이 있는 육류와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 마스터오브와인(MW)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는 맥스 시리즈 가운데 카베르네 소비뇽을 ‘간결한 느낌이 훌륭해 갈비나 불고기 같은 한국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와인’이라고 평했다”고 말했다.

에라주리즈는 칠레 중북부 아콩카구아 밸리에 첫 포도밭을 일군 이후 지금까지 5대째 가족 경영을 하면서 칠레 와인을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 놓은 와인 명가다. 에라주리즈 가문은 칠레 대통령 4명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도 불린다.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은 에라주리즈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로 꼽기도 했다.

에라주리즈 맥스 마스터 블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