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고정수요 갖춘 상업시설 ‘눈길’···’울산 지웰시티몰’ 임차인 모집

‘울산 지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오는 6월 입점 예정

[서울경제] 상업시설 중 단지 내 상가는 단연 인기가 높다. 수요 유입이 매출로 연결되는 상가 특성상 단지 내 상가는 고정적인 입주민 수요를 독점할 수 있고, 주변 유동인구가 풍부한 항아리 상권은 어떤 업종이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임차인들에게는 매력적인 포인트다.

이 가운데, 울산 지웰시티자이 1,2단지 내 상업시설인 ‘울산 지웰시티몰’이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울산 지웰시티몰’ 상업시설은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800m 길이의 스트리트 테라스형 상가로 특화설계를 적용해 울산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2,68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울산 지웰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인 ‘울산 지웰시티몰’은 해당입주민의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또 약 500m 반경 내에는 서부성원상떼빌, 서부형대패밀리, 현대패밀리명덕 등 약 1만2천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바로 연결되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근로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직장인 유동인구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울산 지웰시티몰은 일반 단독 상업시설과는 달리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배후 수요로 인근 아파트들을 품고 있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울산 최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 지웰시티몰’ 인근에는 서부초, 현대중, 현대고, 울산 동부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현대스포츠클럽하우스도 있어 학생수요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울산대교,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동구는 물론 타지역 방문객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관계자는 “울산 지웰시티자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민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기회와 인근 주거단지 및 산업단지의 두터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가”라며, “특히 약 800m에 달하는 V라인 스트리트 설계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해 임차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몰’ 임차인 모집 관련 문의사항은 입주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입점 시작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