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50대…잡고보니 마약 소지·누범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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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누범기간 중 필로폰과 일회용 주사기를 소지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12분께 진주시 평안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경찰은 차를 타고 도망가는 A씨를 추적해 이날 오후 10시15분께 검거했고 음주상태는 아니지만 횡성수설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A씨를 마약 투약으로 의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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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누범기간 중 필로폰과 일회용 주사기를 소지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12분께 진주시 평안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경찰은 차를 타고 도망가는 A씨를 추적해 이날 오후 10시15분께 검거했고 음주상태는 아니지만 횡성수설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A씨를 마약 투약으로 의심했다.
A씨 차량 수색 중 가방 안에서 필로폰 0.6g과 일회용 주사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마약 관련 혐의로 2022년 5월 출소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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