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관광공사, ‘K-관광스타트업’ 중동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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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시장 진출이 유망한 관광기업을 모집해 현지 유력 투자사, 혁신 펀드, 액셀러레이터를 유치해 매칭했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관광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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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UAE 정상 순방 후속지원 일환인 ‘제2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에서 추진했다. 관광스타트업 IR 로드쇼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회 △중동시장 진출 사례 소개 △네트워킹 리셉션 등으로 구성했다.
KOTRA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시장 진출이 유망한 관광기업을 모집해 현지 유력 투자사, 혁신 펀드, 액셀러레이터를 유치해 매칭했다. 행사에는 총 19개 국내기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숙박레저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을 포함한 5개사는 지난 1월에 이어 2차 협력단에도 참가하며 중동지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냈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관광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중동지역본부 소재 두바이를 중심으로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등 현지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최근 중동 지역 관광수요가 늘고 있고 오일머니 파워가 강화되는 만큼 우리나라 관광스타트업 진출이 유망하다”면서 “더 많은 기업이 중동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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