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고현정·조인성과 한솥밥

배우 박희순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박희순이 솔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고현정과 조인성, 김현주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박희순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며 "박희순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박희순은 영화 '세븐데이즈'(2007), '작전'(2009), 용의자'(2013), '마녀'(2018),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2021), 드라마 '트롤리'(2022) 등에 출연했다.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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