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영 화가, '기억속의 여행전' 개인전…15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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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에 남아 있는 여행의 기억을 화폭에 담은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있다.
경남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윤영 화가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진양호 물빛갤러리에서 두번째 개인전 '기억속의 여행전'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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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22일까지 진주 진양호 물빛갤러리 전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기억속에 남아 있는 여행의 기억을 화폭에 담은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있다.
경남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윤영 화가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진양호 물빛갤러리에서 두번째 개인전 '기억속의 여행전'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는 150호인 대형 작품 1점을 비롯해 30호, 20호 등 모두 15점이 전시되며 갤러리 정식 오픈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화가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여행의 심상들을 화폭에 담아 눈에 보이는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대상을 이끌어 내 현대인의 메마른 정서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화가는 "오랫동안 화단에서 활동하며 수없이 많은 그림을 그려왔다"며 "이번 개인전은 기억속에 남아있는 여행의 심상들을 화폭에 담아 관람객들이 위로와 치유를 받을수 있는 작품이 탄생할 수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화가는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경남지부장 역임 등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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