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새로운 홈페이지 가보니…예약부터 정산까지 한번에

2023. 5.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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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해운업의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면서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첫 화면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동영상을 넓게 배치해 글로벌 원양 컨테이너선사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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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메뉴 신설…미주지역서 대금 결제도
HMM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사진은 HMM의 새홈페이지 모습. [HMM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HMM이 해운업의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면서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ESG 메뉴에서는 탄소 배출 저감 현황뿐 아니라 환경,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새롭게 기능을 더한 ‘이-서비스(e-Service)’도 눈길을 끈다. 예약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정산시스템을 추가했다. 고객은 새롭게 적용된 예약 시스템으로 화주에게 중요한 내용을 요청하고, 정보 입력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내용을 검증해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미주 지역에선 예약과 온라인 대금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해운선사의 정체성도 강화했다. 첫 화면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동영상을 넓게 배치해 글로벌 원양 컨테이너선사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HMM 관계자는 “HMM의 현황을 쉽고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글로벌 선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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