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모레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

정예진 2023. 5. 4.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휴를 하루 앞둔 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까지 경남서부남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전(9~12시)에 경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로 확대되겠다.

특히 부산과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30~50mm 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연휴를 하루 앞둔 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부산 17.7도, 울산 17.9도, 경남(창원) 17.1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18~23도로 전날인 3일(20~24도)보다 1~4도 낮겠으며, 평년(21~25도)보다 1~5도 낮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남서부남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전(9~12시)에 경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는 6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4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부산,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의 예상 강수량은 50~150mm다. 울산, 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는 30~100mm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부산과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