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전력거래소 점검…"사이버공격 철저 대비해야"

김기태 기자 2023. 5. 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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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어제(3일)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사이버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임 차장은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에 기반 시설 보호가 담겼다"면서 "국가 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 시설이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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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어제(3일)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사이버공격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임 차장은 "송·배전 기반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유사시 신속 복구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검찰청·경찰청·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유관 기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임 차장은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에 기반 시설 보호가 담겼다"면서 "국가 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 시설이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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