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나노텍, 리튬 가격 반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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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한 가운데 미래나노텍의 주가가 강세다.
그러나 세계 2위의 리튬 생산국인 칠레가 리튬 국유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최근 리튬 가격이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테이터 분석 플랫폼 레피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중국의 배터리 등급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주에 약 10% 상승해 28일 기준 미터톤 당 약 18만2500위안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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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22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6.54%)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CNBC 분석에 따르면 LME의 리튬 선물은 2022년 후반부터 지난주 초까지 45%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세계 2위의 리튬 생산국인 칠레가 리튬 국유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최근 리튬 가격이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테이터 분석 플랫폼 레피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중국의 배터리 등급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주에 약 10% 상승해 28일 기준 미터톤 당 약 18만2500위안으로 거래됐다. 이는 2022년 11월 이후 첫 주간 상승이었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수 원자재이다. 리튬은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남미 3개국에 전 세계 60% 가까이 매장돼 있다.
이들 3개국은 리튬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자원 민족주의 바람까지 불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핵심 원자재로 부상하고 있다.
코린 블랜차드는 지난주 CNBC의 '스트리트 사인 아시아'에서 향후 몇 년 동안 리튬 공급이 수요 대비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CNBC는 관련주들이 평균 15%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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