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백수광부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 4개 지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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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수광부는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가 진주, 평택, 여수, 서울 등 4개 지역 무대에 오른다고 4일 전했다.
극단 백수광부는 지난해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연극 '갈매기'로 전주, 여수 등 지역 관객과 만났다.
극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장기적 유통 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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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1월까지 진주·평택·여수·서울 공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백수광부는 연극 ‘서교동에서 죽다’가 진주, 평택, 여수, 서울 등 4개 지역 무대에 오른다고 4일 전했다.
공연은 6월 17일 진주 현장아트홀을 시작으로 7월 7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9월 1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 11월 4일 성북 꿈빛극장으로 이어진다.
‘서교동에서 죽다’는 작가 고영범의 자전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21년 초연했다. 2022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로 선정됐다. 주인공 진영 역을 맡은 배우 박완규의 능청스럽고도 강렬한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극단 백수광부는 지난해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연극 ‘갈매기’로 전주, 여수 등 지역 관객과 만났다. 극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장기적 유통 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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