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신시내티전 1볼넷 1득점…3경기 연속 출루

문성대 기자 2023. 5. 4.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볼넷과 득점,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루수로 나온 김하성은 안정된 수비로 승리에 기여했다.

2회말 첫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한 김하성은 브렛 설리반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유격수 김하성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볼넷과 득점,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경기를 펼쳤던 김하성은 이날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21로 떨어졌다.

하지만 3루수로 나온 김하성은 안정된 수비로 승리에 기여했다.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뛰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회말 첫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한 김하성은 브렛 설리반의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10득점째.

하지만 김하성은 이후 타석에서 출루에 실패했다.

4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7-1로 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17승 15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샌디에이고 선발 세스 루고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설리반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