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대환대출 중개수수료 인하해 금융소비자 부담 낮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소비자에 대한 상생 금융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핀테크 플랫폼과 금융업권 차원의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일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5월 말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소비자에 대한 상생 금융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핀테크 플랫폼과 금융업권 차원의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일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5월 말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대환대출 중개수수료 및 금리 인하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 주도의 정책금융 등 서민금융상품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며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말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 사업에 참여 예정인 18개 저축은행들은 네이버파이낸셜에 입점하게 되며, 이번 협약의 이행에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파이낸셜은 대환대출 중개수수료를 낮추고, 저축은행 업계는 이를 대출 금리 인하로 금융소비자에게 환원하여,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파이낸셜과 저축은행 업계가 함께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데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저축은행중앙회와 지속 협력해 다양한 상생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