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리 인하 없다" 꽁꽁언 투심…네이버·카카오 주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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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긴축 기조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26포인트(0.29%) 내린 2494.14를 나타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포인트(0.18%) 하락한 841.68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내린 133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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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긴축 기조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26포인트(0.29%) 내린 2494.14를 나타낸다. 개인이 1027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978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약 0.8% 상승중이고 의약품, 기계, 건설업 등이 강세다. 나머지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화학, 음식료품, 통신업, 금융업 등 대부분 업종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대 상승 중이다. LG화학과 삼성SDI는 보합권이다. 금리에 민감한 인터넷 업종인 NAVER와 카카오는 1~2%대 하락중이다. 미국의 지속적인 긴축정책 의지와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LG전자 등 주요 종목 대부분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포인트(0.18%) 하락한 841.6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643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9억원, 198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제약, 유통, 기타서비스가 강보합권이고 나머지 운송, 금융, 오락문화, 섬유의류, 종이목재, 화학, 금속, 비금속 등 대부분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1%대 안팎 하락세다. 수급이 2차전지에서 헬스케어 업종으로 이동하면서 HLB,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케어젠, 메디톡스 등이 2~4%대 상승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내린 133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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