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초신선하게 전하세요”

김현주 2023. 5. 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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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초신선 축수산 식품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자체 개발하고, 자사몰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초신선' 돼지고기(삼겹살, 목살 등 22종), 한우(등심, 이유식용 다짐육 등 35종), 밀키트(안심돈까스 등 4종), 전복, 달걀, 우유 등 신선식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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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초신선 축수산 식품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자체 개발하고, 자사몰에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초신선’ 돼지고기(삼겹살, 목살 등 22종), 한우(등심, 이유식용 다짐육 등 35종), 밀키트(안심돈까스 등 4종), 전복, 달걀, 우유 등 신선식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받는 사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커머스 선물하기와 차별된 포인트로 받는 사람이 도착 희망일을 지정함으로써 제품 생산을 직접 접수하는 개념이 적용된 점이 꼽힌다. 배송정보를 입력하면 발송 시점에 임박해 생산을 시작해 당일 혹은 새벽배송으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정육각은 신선식품의 제조, 유통, 물류 부문을 IT기반으로 수직계열화 한 ‘통합 역량’으로 초신선식품도 선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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