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용 시대, 면접·평판 조회 중요성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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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인사관리 분야에 접목되면, 채용 과정에서 면접과 평판 조회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채용시 면접과 평판조회 집중 ▲속도 중심 조직으로 변화 ▲민첩한 HR조직 ▲실질적 기술 활용 ▲요구 능력(스킬)의 변화 ▲대면코칭 부각 ▲HR 담당자의 산업 전문성 강화 ▲기업문화 혁신 ▲평가와 보상의 분리 ▲분산형 기술 선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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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람인 HR연구소, HR의 변화 방향 제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인사관리 분야에 접목되면, 채용 과정에서 면접과 평판 조회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람인 산하 사람인 HR연구소는 지난달 27일 웹세미나 '10년 안에 바뀔 HR의 10가지 변화'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25년간 인사 업무 경험을 쌓은 김덕중 아이티센그룹 INF컨설팅 상무가 연사로 나서 10가지 세부 테마를 통해 미래 HR의 변화를 예측했다.
구체적으로는 ▲채용시 면접과 평판조회 집중 ▲속도 중심 조직으로 변화 ▲민첩한 HR조직 ▲실질적 기술 활용 ▲요구 능력(스킬)의 변화 ▲대면코칭 부각 ▲HR 담당자의 산업 전문성 강화 ▲기업문화 혁신 ▲평가와 보상의 분리 ▲분산형 기술 선택 등이다.
김 상무는 "특히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 간의 소통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지면서 채용 과정에서 면접과 평판조회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인재 개발에 있어서도 대면 코칭이 각광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AI가 대체하면서 사람만이 가지는 전문성과 창조적 사고력이 요구됨에 따라 직원 채용 기준이 바뀌고, 직원을 뽑는 인사담당자와 조직도 유연성 및 기동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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