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박스오피스 1위 직행...개봉 첫날 골든에그지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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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 3')는 3일 16만 3,340명을 동원했다.
실제로, '가오갤 3'는 개봉 첫날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는 '가오갤 3'에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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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 3')는 3일 16만 3,340명을 동원했다. 개봉하자마자 정상을 찍었다.
'가오갤 3'는 '가오갤' 시리즈 피날레에 해당하는 작품. 제임스 건 감독이 1편과 2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10년 장기 프로젝트를 마감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팀 가디언즈가 로켓, 나아가 은하계 동료들을 위해 활약한다.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 퀄(크리스 프랫 분)이 다시 한 번 가디언즈와 힘을 합쳤다.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건 감독이 작품 곳곳에 담은 특유의 유머, 70~90년대 노래들로 완성한 사운드 트랙, 감동적인 메시지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가오갤 3'는 개봉 첫날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달성했다. 4일 오전 9시 기준 1%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는 '가오갤 3'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같은 날 관객 2만 7,850명이 관람했다.
3위는 '드림'(감독 이병헌)이었다. 박스오피스 5위권에 자리잡은 유일한 한국 영화다. 전국에서 2만 7,770명 관객들이 해당 작품을 선택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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